작성 이유벌써 서른, 하지만 혼자 아직 만 28이라고 생각하며...2025년 벌써 1/4 가 정신없이 흘러갔다. 새해 집안에 상을 치르면서 서른이 되었다는 사실조차 실감할 틈 없이 한 달이 지나가 버렸다. 그래서인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순간도 많지 않았다.어느덧 서울에 올라온 지도 3년. 하지만 그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문화생활을 한 적이 거의 없었다.설령 무언가를 했더라도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지 않았다. 돌이켜보면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시간을 보낸 것이 대부분이었고, 그렇게 나이만 먹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. 이대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.그래서 이제부터는 좀 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, 의미 있는 추억을 많이 쌓아가고 싶다. 1월 기억에 남는 활동 고마운 사람들 ..